전체 글4 몬스테라 키우기 - 가지치기하고 수경재배까지. 물주기와 잎말림 주의점 오늘도 매우 맑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몬스테라 키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몬스테라는 천남성과의 다년생 식물입니다. 관엽식물이며 열대지방에서 자라고 잎이 크며 중간중간 찢어진 모양이 특징입니다. 잘 키운다면 열매를 맺기도 하는데요. 그 열매는 길쭉한 것이 옥수수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열매는 처음엔 초록색 빛으로 익으면서 점점 크림색으로 변하는 게 바나나와 비슷합니다. 맛도 바나나와 파인애플의 중간맛으로 서양에서는 주스로 즐겨 마신다고 합니다. 제 방에도 몬스테라가 있고 방 곳곳에 몬스테라를 두고 있습니다. 이 몬스테라는 몬스테라 대품을 분갈이하면서 가지치기한 첫 잎으로 수경재배를 통해 새순이 나고 새잎까지 본 것입니다. 잘 키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몬스테라는 수경재배를 통해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 2021. 5. 25. 로즈마리 키우는 법 - 삽목하여 외목대 만들기, 물주기와 흰가루병 주의점 오늘도 햇살이 매우 좋은 날입니다. 날이 좋아 그런지 옥상에서 키우고 있는 허브들도 참 잘 자라고 있어요. 다양한 허브들을 키우고 있지만 오늘은 유독 신경이 쓰이는 허브인 로즈마리 키우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우리집 옥상에서 키우고 있는 로즈마리입니다. 로즈마리란, 어원은 라틴어로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을 가진 'Ros Marinus'(로스 마리누스)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꽃은 온대기후 지방에서 봄철부터 여름철에 걸처 피며 원산지는 지중해이지요. 높이가 드물게는 2 m까지도 자랄 수 있다고 하네요. 지중해가 원산지인 만큼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추위에 강한 로즈마리라 해도 겨울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저렇게 노지에서도 화분 안에서 키우고 월동하.. 2021. 5. 24. 집에서 키우기 쉬운 허브 5대장 오늘도 화창한 날씨에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왔다. 식물들이 성장하기 좋은 날이다. 화분들도 촉촉해서 물을 주지는 않았다. 허브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식물인 로즈메리는 집에서 허브 5 대장 중 하나로 잘 자라고 있다. 로즈메리는 직사광이 매우 많이 필요한 허브로서 옥상에서 키우는 것 만이 제일 잘 키울 수 있다. 아쉽게도 분갈이를 실패해서 화분 중앙에서 치우치게 배치했다. 볼 때마다 찝찝하다. 귀찮아서 다시 수정할 생각은 없다. 그냥 얼른 성장해서 다시 분갈이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탈리아와 뗄 수 없는 허브인 바질, 허브 5 대장은 그중에서도 스위트바질이다. 후발대 아기 바질들은 잘 키우면 얼마나 수확할 수 있는지 실험용으로 키우고 있다. 잘 자라고 있는 중이라 수확량이 기대가 된다. 선발대 바질들도 .. 2021. 5. 23. 허브 레몬밤을 잘키우는 최고의 방법 오늘은 날씨가 구름한 점 없이 화창했다. 화분에 물을 주고 싶었지만 어제 비가 와서 화분 흙이 젖어있어서 물을 줄 필요가 없었다. 아이들이 파릇파릇 생기있어 보여서 흡족했다. 최근에 새로 산 슬릿분에 분갈이 한 페퍼민트는 계속 꾸준히 찍어서 성장 전후 gif를 만들 계획이다. 씨앗부터 발아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레몬밤은 강인하게 잘 크고 있어서 참 기특하다. 레몬밤이 밝은 그늘에서 잘 자란다는 얘기를 들었었다. 그래서 너무 여린 레몬밤이 뜨거운 여름의 태양을 이기지 못해 화상 입지는 않을까 꽤 걱정했는데 비가 한 번 시원하게 온 후에 보란듯이 무럭무럭 성장했다. 쓸데 없는 걱정이었다. 레몬밤을 잘 키우는 최고의 방법은 노지에서 키우는 것이다. 레몬밤을 노지에서 키웠더니 아주 짱짱하고 튼튼하게 자란다고 느꼈.. 2021. 5. 23. 이전 1 다음